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아게하의 나비효과
공지 드립니다. 2016년 4월 중, 우신북스에서 판매되던 의 구판 전자책이 개정판으로 교체되어 판매될 예정입니다.개정판에 포함된 외전을 따로 판매하게 된 것은 이전에 구판만을 접하셨던 분들을 위한 것이니, 개정판이든 외전이든 이미 접하셨거나 그럴 예정이신 분들은 외전을 따로 구입하지 않으셔도 무방할 듯합니다.애정으로 지켜봐주시는 독자님들, 늘 고맙습니다.곧 새로운 작품으로 인사드리겠습니다.아게하 드림.
(140 * 210 * 25 / 528 p) 2016/03/11Would it help? 창작물 기획, 제목 & 캐릭터 설정, 연재 2010년 8월 ~ 2016년 2월 글쓰는 아게하 * Lahm(형용사, 독일어) 마비된, 움직이지 않는, 절름거리는, 불구의* 濫 넘칠, 퍼질, 띄울, 훔칠, 탐할, 그리고... 허언 * 작품 설계 사람과 인형 빗속의 외계인 이방인異邦人 발단 ---------------------------------- 바사라 Vajra 사람의 사람이고 싶어서 전개 1 ---------------------------------- 그대의 사람 라미를 지켜 줘 전개 2---------------------------------..
지난 2월 12일, 리디북스 단독으로 전자책 판매를 시작한 기념으로,아게하의 , 외전을 공개합니다.1부는 주인공들과 관련된 이야기이고,2부는 조연에 대한 이야기입니다.(1부는 달달하고, 2부는 버석합니다.) 개인적으로는 용기가 필요했던 모험이자 도전이었고, 전작과 비슷한 분위기를 기대하셨을 분들에겐 꽤 문제작이었음에도 불구하고, 지금껏 관심 가져주시고 아껴주신 독자님들, 고맙습니다. 다음엔 조금 더 색다른 작품으로 다가가겠습니다. 아! http://navieffect.tistory.com/75요 링크를 타고 가시면 의 목차로 소개한 '음악'들을 감상하실 수 있습니다.본편의 해당 챕터와 음악을 함께 즐기시는 걸 추천합니다. ㅡ Alpha and Omega ㅡEdvard Munch (1863. 12. 12 ..
작가에게 조사를 철저히 잘 했다고 칭찬하는 것은 버스 운전사에게 기어를 잘 바꾼다고 칭찬하는 것과 같다. 이런 단순한 기능을 잘 하지 못하는 운전사가 어떻게 버스에 올라탈 수 있겠는가. 조사는 '빙산의 일각' 원칙에 의해 수행되어야 한다. 완성된 작품 속에서 조사는 10분의 1정도만 드러나야 하고, 나머지 10분의 9는 가라앉아서 작품 전체에 안정성과 강력한 힘을 주어야 한다. James Albert Michener (1907-1997) p.91-95 中에서 발췌 여러 권의 책을 쓰는 과정에서 나는 효과적인 이야기 방법이라는 문제를 연구하게 되었고, 내 창작에 일관하는 몇 가지 신념을 만들어 내게 되었다.나는 나처럼 동물인 다른 인간들과 이 지구상에 함께 살고 있으며, 그 인간의 행태와 제도는 충분히 연..
개정판 2015/10/16They Will Be Coming Back ! 연재기간 2009/11/22 ~ 2010/04/02초판발행 2010/04/27 로망띠끄 (친필사인카드 이벤트) new.toto-romance.com/mall/mall_view.asp?idx=8753 알라딘www.aladin.co.kr/shop/wproduct.aspx?ItemId=68111711 장유원과 문태라문태라와 장유원 대명제 大命題 낭떠러지에서 만나다 괴물 시선 지중해와 이누이트 흥정 멍청한 여자 마음의 방향 사람의 체온 우리 사귈까? 네가 잘한 거야 차보라이트 Tsavorite 빙..
제 1 부 임희수의 르포르타주 - 'D에 관하여' 도도, 도율록 都燏鹿 제 2 부 조현창 趙鉉昌 #1. 1984, 1月, 고해告解 #2. 1998, 6月, 너를 위해 #3. 2007, 10月, 그대는 어디에 #4. 2010, 11月, 사랑보다 깊은 상처 ㅡ 9월 12일 로망띠끄 공개 예정
2015/08/28Turn it up ! (연재기간 5/22~8/7, 로망띠끄에서 외전 이벤트 진행 中 )new.toto-romance.com/mall/mall_view.asp?idx=8643m.new.toto-romance.com/mall/mall_view.asp?idx=8643 "난 단 한 번도 고유인이 다른 사람의 아내라고 생각해 본 적 없어. 언제, 어디에서, 누구를 만나 뭘 하든 넌 영원히 내 사람이고, 내 여자야. (...) 그러니 네가 날 더럽게 만든다는 말은 하지 마. 그런 쓸쓸한 생각은 하는 게 아니야." ㅡ 스물일곱 가을, 도요한이 고유인에게 "요한아, 우리 순서를 바꾸자. 이걸 다시 맨 마지막 장면으로 만들자. 알파와 오메가. 처음과 끝. 일출과 일몰. 끔찍한 건 우리 다 해 본 것 ..
2011년 3월, 이 이었던 시절 기사입니다. 아시다시피, 이 드라마는 방영 전부터 김은정 작가님의 와 표절시비가 일었죠. http://news.naver.com/main/read.nhn?mode=LSD&mid=sec&oid=079&aid=0002231947&sid1=001 기사에 보면 이런 대목이 나옵니다. 『 한 방송관계자는 “리얼 버라이어티 부분이 너무 흡사하다. 심지어 주인공 이름까지 같다”라고 귀띔했다. 』 2011년 3월 일 당시, 남자주인공의 이름은 "독고 진"이 아니라, 김은정님 작품의 남자주인공 이름이었고, 김 작가님 판권을 가진 제작사에게 딱 걸린 홍자매는 '내용증명' 크리에 놀라 서둘러 구두합의를 봅니다. 시놉수정이 급히 이뤄지면서, 이승기 씨는 하차했습니다. 그 후, 드라마 제목은 ..
序. 하 수상한 시절, 안녕들하십니까. 저는 로맨스 장르의 소설을 쓰는 아게하라고 합니다. (최근작은 '스팅'입니다.) 최근, 모 사건을 지켜보며 안녕하지 못했던 1人이기도 합니다. '클리셰'와 '장르적 유사성'이라는 글자를 볼 때마다 마음 어딘가에서 차가운 분노가 끓어오르더군요. 물론 그 분노 덕분에, 이렇게 용기를 내게 됐으니 많은 이들에게 감사할 따름입니다. 오늘은 지난 2011년에 저에게 있었던 어떤 "사건"을 말씀드리고자 이렇게 앉았습니다. 2011년 봄은 개인적으로 참 잔혹했습니다. 4월 8일에 부친상을 당했고, 4월 30일엔 조모상까지 치렀습니다. 온몸이 가루가 될 것처럼 고통스러웠던 5월 어느 날, TV에 '독고 진'이라는 사람이 나오더군요. 여러분들이 아시는 바로 그 '독고 진'이요. 홍..